* 요즘 가장 핫한 K-POP 가수이자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 입니다. 특히, 이번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UN에서 멋있고 자신감있게 발표를 하였는데요. 그에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게재를 합니다.
기사 [조선일보- 국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6/2018092600184.html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RM의 연설은 약 7분간 이어졌다. 그는 서울 근교 일산에서 태어나 자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꺼냈다. 강이 흐르고 언덕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환경에 둘러싸여 자랐지만, 성장하면서 차츰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 남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자신을 맞춰 가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더 이상 별을 바라보지 않았고, 꿈을 꾸지 않게 됐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나'에 맞춰 가는 동안 누구도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았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그런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은 바로 음악이었다. 그는 "음악을 하면서 진정한 나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물론 음악을 하는 동안에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다. 하지만 함께한 멤버들의 지지와 팬들의 사랑 덕분에 포기하지 않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비록 내가 어제 많은 실수를 저질렀을지 모르지만 (그런) 어제의 나도 나"라며 "오늘 많은 실수와 결점을 안고 살아가는 나도, 내일 조금은 더 현명해질지 모르는 나 역시 마찬가지로 나다. 결점과 실수가 바로 '나'를 만든다"고 했다.
그는 "나는 김남준이고, BTS의 리더이며, 한국 작은 동네 출신 아티스트다. 여전히 많은 흠이 있고, 두려움도 많지만 그런 나를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더 나를 사랑하려 한다"면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은 "당신이 누구이든, 어디서 왔든, 피부색과 성별이 어떻든 당신 자신에 대해 얘기하세요. 당신의 이름을 찾고 당신에 대해 말해 줄 당신의 목소리를 찾으세요"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한국 가수가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11월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3분가량 연설을 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들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방탄소년단을 만나 "자랑스럽다"면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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