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 샤론 레흐트
책에서 두 명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부자 아빠 그리고 가난한 아빠.
일반적인 사람들은 단순히 돈의 많고 적음 혹은 돈의 유무에 따라서 나누어진 계급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돈을 기준으로 나눈 것이 아니다. 두 인물에 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한다면 「가난한 아버지」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완벽하게만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이 인물은 " 돈을 좋아하는 것은 나쁜 것, 열심히 공부를 해서 좋은 직장, 안정적인 수입 그리고 위험을 피하는 것 등"을 추구한다. 반면에 「부자 아버지」는 "돈이 부족한 것은 나쁜 것이며, 단지 열심히 공부를 하지 말고 좋은 회사를 차리고, 위험을 관리하는 법 등"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주인공이 어린 시절 두 명의 아버지가 있다고 하며 운을 먼저 띠운다. "가난한 아버지"는 주인공 친아버지이며, 좋은 학교와 박사 학위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인물이다. 하지만, 고소득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늘 청구서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이다. 이것은 "경제 ,금융 공부"를 등하시 하며, 세상이 정해진 길로만 간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인공 친구 아버지 "부자 아버지" 역시 꽤 고소득 층에 속하여 있지만, 주인공의 친 아버지와 반대로 좋은 학교와 학위가 없지만, 경제, 금융 지식은 훌륭하여서 청구서에 시달리지 않고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두명의 인물은 주인공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예를 들면, 주인공을 키우고 있는 친 아버지는 "너희들 키우는 데 돈이 많이 들어 부자가 될 수 없단다"라는 말을 하였고, 같은 상황에서 부자 아버지는 "난 너희들 때문에 부자가 되어야 한다" 라는 말을 하였다.
이것은 금융.경제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임을 알 수가 있는 대목이다. 가난한 아버지는 몇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는 절세하는 방향으로 재산을 축적하려고 하였으며, 이와 반대로 부자 아버지는 적극적을 투자를 하는 방향으로 관심을 기울였다.
부자가 가는 길.
이 문단에서는 주인공이 좋아하는 시인의 시 한 편이 소개가 된다.
「가지 않은 길」
노란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지.
나는 양쪽 모두를 갈 수는 없었지.
오랫동안 서서 곰곰이 생각했지.
한쪽 길을 멀리까지 바라보았지.
그 길이 덤불 속에서 굽어져 있는 곳까지.
그러다가 똑같이 좋은 다른 길을 택했지.
어쩌면 그 길이 더 나은 것도 같았지.
풀이 더 많았고 발길을 기다리는 듯싶었기에.
그 길도 다른 길처럼
비슷하게 닳아 있었긴 했지만.
그날 아침 그 두 길 모두
아무도 밟지 않은 나뭇잎들에 덮혀 있었지.
오, 나는 하나는 다음날을 위해 남겨두었지!
하지만 길이 어떻게 길로 이어지는지 알았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
한숨을 지며 이 얘기를 할 수 밖에.
수 많은 세월이 흐르고 흐른 후에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노라고,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덜 간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이 내 운명을 정했노라고.
- 로버트 프로스트 (1916년)
여기서 주인공은 "돈은 일종의 힘" 이다라고 말한 부자 아버지의 말을 들은 것이 자신이 성장한 이후에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돈은 있다가도 없지만, 돈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그것을 통제 할 수 있고 재산을 모을 수 있다. 긍정적 사고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돈에 대해 배우지 못하고, 그래서 평생을 돈 버는 데 바치기 떄문이다.
글을 마치며...
공과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할까? 대학원을 갈까?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생각들을 참 많이 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한 대기업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일을 하는 중에 나 역시 좋은 분을 만났다. 그 분은 나에게 현실적인 조언들 특히나. 돈에 관련되어서 많은 조언들을 하였다. 그 분 역시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분이였지만, 이후에 투자를 잘 하셨는지 꽤 큰 돈을 모았다고 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지금 이 책도 그 분이 추천 해 준 너무나 고마운 책이다. 책을 추천해주면서 다른건 몰라도 이 책을 한 번 꼭 읽어 봤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책은 발간한지 꽤나 시간이 지났지만,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읽어 봐야 하는 책이구나"라는 그날의 느낌은 여전히 지울 수 가 없다. 물론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는 시점에는 이번 한 번은 읽었지만, 자꾸 읽을수록 새롭게 다가오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제대로 읽어야 겠다. 라고 생각 하였다.
그리고 확실하게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로 결정하였다.
여기에는 크게 여섯 가지 교훈이 있다. 오늘은 제 1부에 나온 글을 작성을 하였다.
제 2부, 제 3부 .... 제 6부. 끝까지 작성하는 날을 기다리며 글을 마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0) | 2018.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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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0) | 2018.09.24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0) | 2018.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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